[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민원실 입구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민원실 옆 옥외부스로 이전해 민원인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는 물론 CCTV를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함양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이용가능하다.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ㆍ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대장, 농지원부, 국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등 총 61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스 안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수시로 소독하고 있으며, 정기적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청사 내 있던 농협ATM기도 옥외부스로 이전했으며 이용시간은 07:00~24: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