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1월 체육진흥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유치한고양체력인증센터와 고양시 보건소(3개소)는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고양체육관에 설치된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 등의 업무를 통해 시민들의 체력증진에 기여하며, 만 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건강협력 사업 등을 공유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 효과를 높이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소 중점 사업인 비만 예방·성공을 위한 고양체력인증센터의 과학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 제공이다. 이에 공사는 찾아가는 체력인증 권역별 참여, 운동지도, 혈액검사 등 종합 건강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고양체력인증센터와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108만 고양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