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 10월까지 선착순 모집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까지 ‘창원에서 한 달 살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에서 한 달 살기’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가 단체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해양레저 체험 중심 ‘액티브한 더 창원’(8.5~8.9, 4박 5일), 생태·역사·문화·체험 등 다채롭게 즐기는 ‘올인원 더 창원’(8.12~8.17, 5박 6일),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축제장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페스티벌 더 창원’(10.22~10.25, 3박 4일)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창원시 외 거주자로 한 프로그램당 5팀을 선정한다. 한 팀당 2명에서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창원관광 홍보를 위해 여행 작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등을 우선 선정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당 하루 5만 원씩 숙박비와 일인당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간식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창원관광 홈페이지 및 SNS에 관광지에 대한 의견, 개선 사항 등을 담은 여행 후기를 남겨야 한다.

시는 향후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원관광 사진전을 열고 시상금을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관광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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