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출)는 지난 28일 중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더위탈출!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으로 삼계탕 131인분, 서큘레이터 20대(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정인출 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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