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노사협력처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자원봉사활동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전 9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노사협력처와 함께 지역보훈가족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에어컨, 부채 등 여름용품 6종으로 구성된 쿨(cool) 키트를 제작해 경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전 9시, LH 노사협력처와 함께 착한에어컨, 부채 등 여름용품 6종으로 구성된 쿨(cool) 키트를 제작해 경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전 9시, LH 노사협력처와 함께 착한에어컨, 부채 등 여름용품 6종으로 구성된 쿨(cool) 키트를 제작해 경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이번 쿨 키트 나눔 활동은 2020년 LH 노사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LH 노사협력처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보훈가족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LH 노사협력처는 재료비 2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쿨(cool)키트 200세트를 포장하고, 부채에 응원 문구를 적어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은 민・관・기업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 안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LH노사협력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코로나19 등 재난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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