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계열(2,4년제호텔조리학과/호텔외식 조리학과/호텔조리과/글로벌셰프학과 과정)이 취업률을 높이는 자격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는 학생들의 고민 1순위인 ‘취업’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자격증 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전문성과 취업 스펙을 위해 방학 및 학기 중에 자격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내에 위치한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교수진들이 수업을 담당한다. 이에 학생들은 별도로 시간을 내어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학교를 다니면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실제 서현전 호텔조리전공에서는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일식, 중식), 조리기능장, 식품산업기사, 외식경영관리사, 아동요리지도사, 식위생관리사 등과 같은 자격증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자격증 수업은 교내에 위치한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실습실에서 자유롭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이 학교 관계자는 “졸업 전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본교에서는 교내에서 자격증 수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별도로 시간을 내어 준비하지 않아도 자격증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증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현전에서는 교내에서 셰프 역량을 쌓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기업에서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학교는 특급호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과 mou를 체결했으며, 학생들은 협약기업에서 주방관리 및 보조 활동 등을 진해하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서현전 학생들은 하얏트호텔, 힐튼호텔, 신라호텔, 리츠호텔, 인터콘티넨탈호텔 등에서 예비 셰프 현장실습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서현전 호텔조리전공은 특급호텔, 외식업체, 5성급 리조트, 해외 레스토랑 등 조리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배출해 약 97%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타 호텔조리학과 대학교와 달리 서현전 호텔조리전공에서는 학생들의 취업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교수진이 학생 개인 맞춤형 밀착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가치관, 적성, 강점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취업 로드맵을 설계한다. 그리고 취업처에 맞는 역량 및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호텔외식계열(2, 4년제호텔조리학과/호텔외식 조리학과/호텔조리과/글로벌셰프학과 과정)포함해 전 과정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이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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