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7월부터 3개월 동안 포항, 경산, 안동 3개 권역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성적·학적·교육과정운영 등을 포함한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확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요령 숙지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생활기록부 관리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한 교사를 초빙하여 이론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었던 과정을 재개한 것으로 강의장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강생간 띄워앉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이 지켜지도록 철저한 관리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손경림 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선 학교 교사들의 요청으로 시작하는 연수인 만큼 교원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