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특화사업 연계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중단했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난 7월 27일부터 사업 계획을 일부 변경하여 재개했다.

기존의 실내‧밀집 일자리 참여자들을 교통 캠페인과 코로나-19 대비 방역 활동으로 다수 대체했으며, 참여 노인 모두 실외 활동에 분산하여 참여하도록 일자리 방향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또한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과 더불어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특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8개소에 2~3명의 보조 인력을 배정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 계층인 어르신에게 경제면에서 힘이 되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로써 생활의 활력으로 삼길 바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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