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정부(시장 정하영)는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해 시상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민원 단축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은 법정기한 2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에 대해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일수, 처리건수, 민원유형별 업무난이도 등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민원 단축처리 최우수공무원 선정결과 복합민원 분야에서 도시계획과 윤보람 주무관, 6일 이상 단순민원 분야에서 주택과 서연정 주무관, 2일 이상 5일 이하 단순민원 분야에서 토지정보과 이혜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주택과 이창훈 주무관 등 6명이 선정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을 조기에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을 줄인 만큼 성과보상제를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2회 선발해 격려하고 있으며, 향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를 포함시켜 지속적인 친절서비스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