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 장소’는 전국 13개 지역
칠곡 숲체원, 제천 치유의숲, 김천 치유의숲, 산림 치유원, 청도 숲체원, 대운산 치유의숲
횡성 숲체원, 대관령 치유의숲, 장성 숲체원, 곡성 치유의숲, 대전 숲체원 등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관광 상품 제작지원비(1,500만원)를 지원받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숲속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전국 ‘기찻길 옆 숲여행’ 상품을 17개 출시했다.

숲 체험 상품은 아름다운 숲과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명관광지, 지역 전통시장, 기차와 연계해 구성했다. 상품은 1박2일과 당일 여행 두 가지다.

‘숲체험 장소’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칠곡 숲체원 ▲제천 치유의숲 ▲김천 치유의숲 ▲산림 치유원 ▲청도 숲체원 ▲대운산 치유의숲 ▲횡성 숲체원 ▲대관령 치유의숲 ▲장성 숲체원 ▲곡성 치유의숲 ▲대전 숲체원 등 짙은 숲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신체 면역력이 향상되고 눈의 피로가 풀린다. 특히 여름의 초록 숲은 항염·항산화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나와 진정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차길옆 숲 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담 가이드가 고객들을 케어하고, 생활방역 전환 정부방침에 맞추어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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