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제2발전소 대상 “안전 최우선, 안심 일터 구현”을 위한  노·경·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 및 현장점검.
4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제2발전소 대상 “안전 최우선, 안심 일터 구현”을 위한 노·경·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 및 현장점검.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29일 4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제2발전소를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안심 일터 구현”을 위한 노·경·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30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통해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제빙기·자외선 차단용 토시·음료수 전달, 산업안전 작업자 준수사항 및 건강관리 관련 전단지 배부, 최근 장마철 강수량 증가에 따른 피해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최영두 본부위원장은 “안전과 관련된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 노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상식적인 선에서 행동해야 하며 그 선을 지키면 사고가 없다.”고 강조하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캠페인 및 교육을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