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평리2동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옥랑)에서는 지난 29일 평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압화 부채로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김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만들어진 예쁜 꽃무늬 부채는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라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권옥랑 위원장은 “이번 교육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