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1.~8.27.(기간 중 5회), 농업기계교육장, 이론시험 합격자 30명 대상
- 지난 2019년 교육생 80% 자격 취득…올해도 전문력 강화위해 실습교육 중점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업기계운전기능사 교육은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고자 개설한 과정으로, 트랙터·경운기 등 농업기계 안전운전 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한 농업기계운전기능사 과정은 교육생 20명 중 80%인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도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격취득 합격률을 제고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이론시험 합격자 3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자격취득을 위한 운전과 취급기술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농업인들이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과정은 트랙터, 경운기 취급조작 및 운전기술과 이앙기, 콤바인 작업방법 등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강사는 농업기계교육담당 직원이 농업기계 분야별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올해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일하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농업기계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농업기계기초기술교육, 굴삭기와 지게차운전기능사교육과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 등 7회 210명의 교육을 일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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