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코베리 [하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로코베리 [하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밴드 로코베리(로코·베리)가 여름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얀달 엔터테인먼트 31일 “로코베리가 금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Summer’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Hot Summer’는 지난 12월 발표한 겨울송 ‘흰눈이 내리면 넌 올거야’ 이후 로코베리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계절 노래이다. 또 멤버 코난이 베리로 활동 명을 변경하고 발표하는 첫 신곡인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로코베리가 해온 음악들 중 가장 빠른 템포의 곡이다. 제목과 같이 여름을 상징하는 이곡은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풍성한 코러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로코베리는 유니크한 보컬과 프로듀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혼성 밴드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곡을 비롯해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의 OST를 잇달아 메가 히트시키며 OST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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