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모모랜드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모모랜드는 지난 30일 굿네이버스를 찾아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생리대 1500팩을 기부했다.

모모랜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여아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모모랜드가 지난 6월 모델로 발탁된 유기농 무접착 생리대 ‘소중한날엔’이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모모랜드는 “성장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힘겨운 순간을 마주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우리의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Starry Night(스태리나잇)' 활동을 마치고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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