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지난달 31일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 송상만, 박회순) 15여 명은 평촌리, 대암리 일대의 태극기와 새마을기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송상만‧박회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장은 “매연 등으로 더러워지고 최근 장마로 인해 손상된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새 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며 “갑자기 시작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깨끗한 새 기처럼 구지면의 미래도 활기차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게양대의 태극기, 새마을기 교체만으로도 주변 환경이 더욱 깨끗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늘 행사가 중요하다고 본다. 주기적으로 새 기로 교체 작업을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중복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사업, 경로잔치,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