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시설공단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공헌프로그램 개발, 전문 교육 진행, 봉사활동 활성화 공동 노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설공단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0일(목) 대구시설공단 본사에서 대구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지역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봉사활동 인식 개선을 위한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대구시설공단의 다양한 사업 특성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많은 시민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한 수혜계층 확대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시민의 공공복리 향상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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