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내 저소득 청소년에 정보화 지원을 위해 컴퓨터 기탁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지난 달 31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 동구 내 저소득 청소년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컴퓨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교육이 원활하지 못한 저소득 청소년의 정보화를 위해서, 컴퓨터 12대(10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한편,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3년째 꾸준히 동구청에 컴퓨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는 제일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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