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제8대 후반기 완주군 의회(의장 김재천)에서는 지난달 31일 모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상황보고 청취 및 차기 임시회 회기결정 등 현안사항에 대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완주군 관내에 내린 집중호우로 완주군지역 곳곳에서 저수지 피해, 하천 범람, 제방유실, 도로 피해 등이 발생하였고, 완주군 의회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긴급 간담회를 열어, 주민 피해상황과 조치 사항을 보고 받고, 복구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의회에서는 읍면별 주요 피해 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요구하고, 신속한 복구 후 조치사항도 제출하도록 요청하였다.

김재천 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하고 호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향후 대책마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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