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7일까지 마무리 작업으로 불편사항 발생 예상, 주민양해 당부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평거동 10호광장 부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한 단기사업으로 추진 중인 10호광장 교통체계 개선공사의 마무리 공정을 오는 4일, 야간부터 시작해 7일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평거동 10호광장 전경
진주시 평거동 10호광장 전경

그간 진주시는 산청‧집현~10호광장 진입도로의 좌회전 대기차로를 200m까지 연장하고, GS마트 및 다이소 매장 부근에 1개 차로를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

4일 부터는 마무리 단계로 아스팔트를 절삭해 재포장을 한 후 차선을 조정해 공정을 최종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로 시공 일정을 나눠 진행한다.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10호광장~GS마트 구간은 4일 오후 8시 부터 5일 새벽 4시까지 야간 공사를 시행하며, 산청‧집현~10호광장 구간은 6일 주간에, 다이소 부근 등 잔여구간은 7일 주간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사 추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교통 체증 및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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