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일자리 사업 현장
희망 일자리 사업 현장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장동면은 사업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힘든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다.

이번 희망일자리는 시가지 환경정비 10명, 긴급 행정서비스 지원 1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1일 4시간 도로변 잡풀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만들기에 일조하며 가정의 경제안정을 지키고 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주민들이 건강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며, 일정 부분 가정 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의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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