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전달 현장
여성위생용품 전달 현장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선옥채, 공공위원장 송남신)는 관내 저소득 주민 6명과 안양 소망의 집 시설 대상자 6명, 총 12명에게 여성위생용품 55박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생용품은 바디와이즈 아시아(주)의 이웃돕기 지정기탁물품으로,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된 55박스이다.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10대~20대 여성 가운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군 시행)’에 해당되지 않은 수급자 6명과 안양 소망의 집 거주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선옥채 위원장은 “여성이라면 꼭 필요한 위생용품이지만 사는데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소망의 집 입소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바디와이즈 아시아(주)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불우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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