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새로운 도약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동창원농협은 3일, 의창구 창원대로 아티움시티 상가 내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터미널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3일, 의창구 창원대로 아티움시티 상가 내 동창원농협 터미널지점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3일, 의창구 창원대로 아티움시티 상가 내 동창원농협 터미널지점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석규 도의원, 백태현 시의원, 구점득 시의원, 김한술 농협은행경남영업본부장, 이성섭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김성수 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장, 창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원농협 터미널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은 “아티움시티 상가 내 터미널지점 개점으로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협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농심에 온기를 불어넣는 금융지원정책을 통해, 창원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산소를 공급하는 지점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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