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 2020년 ‘실버 공원 봉사대’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장갑 등)’343박스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실버 공원 봉사대’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화성도시공사에서 관리 중인 공원 397개소 중 73개소에 관내 어르신 총 343명을 배치하여 공원 환경정화 업무를 주로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원 체육관리처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공원관리 모델을 도입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왕성한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년도 ‘실버 공원 봉사대’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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