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유재석
유재석 기부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선행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것.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3일 “유재석이 금일 오전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큰 재난과 재해가 있을 때마다 기부를 실천했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기부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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