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일 대경직업능력개발원(대구 동구)에서 제대군인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기능사’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대경직업능력개발원에서 위탁 운영한 ‘산림기능사’ 과정은 지난 5월 25일에 시작되어 자격시험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비록 코로나19로 두 차례 입교가 연기됐지만 제대군인의 자격취득에 대한 열정과 철저한 방역, 생활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만큼 수료생들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의 한 단계가 됐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6개의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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