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취업명문 대전여상’ 상업경진대회 석권!!

6월 25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10회 대전 상업경진대회에 총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36명이 수상하며 역대 최다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6월 25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10회 대전 상업경진대회에 총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36명이 수상하며 역대 최다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취업명품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월 25일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10회 대전 상업경진대회에 총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36명이 수상하며 역대 최다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고 4일 밝혔다.

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나 잠재력이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대전여상은 이미 전국적으로 취업명품 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치며, 회계·IT·금융 등 전문교과 관련 21개의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9개 종목에서 공동수상자를 포함해 금상 10개, 은상 4개, 동상 9개, 우수상 13개를 수상했으며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23명의 학생들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선수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윤정환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도전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준 모든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고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비상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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