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포항세관 김예지 관세행정관을 2020년도 7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예지 행정관은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본부세관의 다양한 기업지원노력을 SNS로 소개해 ‘관세청 SNS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행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을 동영상에 담아 제작하여 홍보했다.

이와 함께 항만세관 최초로 ‘열화상카메라+전자출입시스템(QR코드)’를 울산세관 통선장에 도입한 홍창표 관세행정관에 상장을 수여하여 효율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한 공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과 관세행정고객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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