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까지 신청자 접수, 2차예선 및 본선 온라인 LIVE 중계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2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24일까지「2020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대회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김광석 노래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ww.김광석.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김광석 노래를 부른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URL을 포함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20명(팀)을 선발하고 9월 12일 오후 4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팀)을 결정한다.

본선은 9월 19일 오후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중 5팀을 선정하여 수상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2팀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매년 신천둔치에서 화려하게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며, 9월12일 2차 예선과 9월19일 본선은 유튜브 ‘대구MBC 프로그램’ 채널과 페이스북 ‘대구MBC 탐구생활’을 통하여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20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가 대한민국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다시 생각하고, 누군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준 그의 노래가 랜선을 타고 전국에 울려 퍼지는 감동의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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