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8월 4일 지역 내 글로벌혁신성장거점으로 나아가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지구를 방문해 현장 소통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취임식도 생략하고 수성의료지구 현장방문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 이후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질적 성장에 매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이날 최청장은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한 테크노폴리스 유관기관, 지원기관, 입주기업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오전에는 달성군청(군수 김문오)을 방문해 입주기업 유치 및 지원에 관한 논의를 하였고, 오후에는 유관기관인 과기부 산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 및 입주기업 ㈜창보(대표 김정욱)을 방문하여 중앙정부 혁신성장정책의 지역 내 실현방안과 입주기업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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