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관계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지원, 온라인 쌍방향 형태로 실시

인천시교육청, 역량강화연수
인천시교육청, 역량강화연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선도단 90명을 대상으로 관심군‧자살위험학생 상담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4일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블루와 같은 우울증 및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원만하지 못한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쌍방향 형태로 진행되어 강사와 연수참여자의 적극적인 상호 소통이 가능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최대헌 박사(한국드라마 심리상담협회 회장)와 패널로 참여한 교사들의 실습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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