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4일, 산인면사무소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과제교육인 ‘한지 찻상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4일, 산인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과제교육인 ‘한지 찻상만들기’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4일, 산인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과제교육인 ‘한지 찻상만들기’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업·농촌 문화 주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촌생활문화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한지나룻터 소속 안순금 강사를 초청해 한지공예의 한 과정인 ‘찻상 만들기’를 주제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조근제 군수가 교육현장을 방문,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을 통해 단체가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남은 교육일정에서도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농촌생활문화 과제교육’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목공예, 천연세제 만들기, 한지공예 등의 과정으로 오는 8월27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