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 소재 함양신문사는 5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발명품 시연회를 가졌다.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발명품 시연회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발명품 시연회

이날 시연회에는 함양군 서점용 일자리경제과장, 발명자 김광수 함양신문회장, 독서대 제작 지원팀 진주지식센터 관계자 2명, 독서대 제작업체 토탈 솔루션 관계자 4명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란 손에 책을 들지 않고, 독서대에 책을 올려놓고 읽게 되면 얼굴 움직임 따라 독서대가 따라 움직여 소파나 의자에 앉아서도 손에 책을 들지 않고 볼 수 있으며, 침대에서도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독서대를 이용해 컴퓨터(테블릿pc)를 하거나 TV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독서대는 주로 수입품으로 움직이는 기능이 없는데도 불구, 1개당 40만 원 대에 품귀현상까지 있을 정도로 잘 팔린다고 한다.

이날 시연회를 마친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 발명자 및 제작업체는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할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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