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양혜지 [어썸이엔티 제공]
신인배우 양혜지 [어썸이엔티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신인 배우 양혜지가 황민현과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5일 “지난 4월 종영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재욱의 첫사랑 지은실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양혜지가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 캐스팅되어 황민현-정다빈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양혜지는 극 중 고은택과 함께 방송부를 책임지는 차장 지소현 역을 맡았다. 지소현은 내신 평균 1.5 등급에 빛나는 모범생이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로 데뷔한 양혜지는 드라마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등에 출연하며 상큼하고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반짝이는 존재감을 보여준 연기파 신예다. 최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에서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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