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중 10월 17일 개최, 총상금 1,140만원 상당
- 8월 28일까지, 신청서와 공연동영상 온라인 접수

낭만항구 목포시에서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 처음으로 개최된다.
낭만항구 목포시에서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 처음으로 개최된다.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10월 17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제1회 ‘2020 목포전국버스킹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2020 목포가을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 이메일(collme@korea.kr)로 접수받는다. 목포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공연 동영상과 함께 보내면 된다.

사전심사를 거친 30팀을 대상으로 10월 16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예선을 치뤄 최종 10팀을 선정하고, 10월17일 열리는 본선에서 총 상금 1,140만원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항구버스킹은 10월까지 ▲매주 금‧토ㆍ일요일 저녁 7시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근대역사관1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로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기타 대회 접수 및 공연 일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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