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한강 잠수교 수위가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1.04m를 기록했다. 잠수교에 내려진 차량통제는 5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림픽대로 와 강변북로 일대 곳곳이 통제되고 있어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고 있다.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강공원에 대한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한강공원이 침수됐기 때문이다. 

이밖에 서울시내 하천 43곳 가운데 청계천을 비롯 18곳도 현재 출입금지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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