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6일,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아 현재 운영중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과 해양레포츠클럽육성 프로그램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6일,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아 현재 운영중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과 해양레포츠클럽육성 프로그램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6일,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아 현재 운영중인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과 해양레포츠클럽육성 프로그램 등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레포츠센터 점검 시 센터의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센터 방역수칙 준수 및 교육생들의 체온 측정 등 교육 중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는 현재 창원시설공단이 위탁운영중에 있으며, 입주 단체로는 해양레저 안전사고 발생 시 투입가능한 민간 구조단체인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와 레저기구(모터보트, 크루저요트, 수상오바이 등)를 조종할 때 필요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등을 교육시키는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올림픽 종목 중에 하나인 딩기요트 등을 육성하고 활성화시키는 창원시 요트협회 가 입주해 있다.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는 국내 단일 장소 및 건물에 해양레포츠의 기초교육, 해양구조, 조종면허취득까지 국내 유일한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한 장소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해양레포츠 체험 및 해양레포츠 클럽을 육성하기 위한 국비프로그램 및 시비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7월부터 진해(진해구 천자로 160)와 마산(마산합포구 돝섬1길 187)에서 현재운영 중에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행사개최, 기반시설확충, 관련교육 등이 시민들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2023년에 준공 예정인 레저선박산업단지조성도 지역경제 및 해양레포츠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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