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6일 달성군 강소농연합회(회장 김현)는 수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문성환)는 제품·서비스의 공동 개발 및 지역공동체 사업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 강소농연합회는 125명의 회원으로 소속 연구회 4개회를 구성해 활동 중이며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단체이다. 이번 수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62개 사회적기업 등)와의 업무협약으로 달성군 농산물의 직거래 및 판로확대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을 마련했다.

조석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식은 달성군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달성군 농업의 특징인 도시근교 농업의 장점을 살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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