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조2동의 행복 가득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협력
- 2014년부터 위문품, 김치·쌀, 여성용품 기부
- 지난 6월, 65세 이상 노인 장수사진 촬영지원

전남 순천시 왕조2동 간식전달 현장
전남 순천시 왕조2동 간식전달 현장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숙자, 이영석)는 지난 5일, 관내 공동주택 15곳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 124명에게 아파트 경비실을 방문하며 '이웃사랑 간식전달' 행사를 가졌다.

공동주택 밀집지역인 순천시 왕조2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입주민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들께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치킨과 음료수등 간식을 전달했다.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협력을 위해 2014년 구성되었고 위문품 기증, 김치·쌀 나눔, 여성용품 기부, 나눔 장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촬영지원이라는 사랑의 선물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이영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왕조2동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을 위해 후원해주신 독지가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왕조2동의 행복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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