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2시, 조근제 군수와 감차위원회 위원 등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감차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군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과잉 공급된 택시면허에 대해 자율감차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감차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0년 택시 감차보상금 수준 심의, 연도별ㆍ업종별 감차 규모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차는 택시 총량조사를 통해 사업구역별 감차계획을 수립한 후 정부ㆍ지자체ㆍ업계출연금 등의 재원으로 실거래가를 보상하는 개념이다.

회의 결과 함안군의 택시 감차규모는 2024년까지 5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총 28대를 감차하기로 했으며, 감차보상금은 3700만 원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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