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행복 부산김해경전철이 함께 합니다

[일요서울ㅣ김해 이형균 기자]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지난 6일, 김해시와 함께 경전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역사에서 손부채를 나눠주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김해경전철은 7일, 김해시와 함께 경전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역사에서 손부채를 나눠주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김해경전철은 6일, 김해시와 함께 경전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역사에서 손부채를 나눠주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무더운 날씨로 대중교통 이용 시 다소 느슨해지기 쉬운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무더위를 경전철 이용고객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진행됐다.

손부채는 이용고객이 많아지는 퇴근시간 무렵(오후 5시~)에 맞춰 경전철 21개 전체 역사에서 약 2600개를 배부했으며, 동사는 지난 6월에도 휴대용 손소독제 나눔 행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로 마스크 착용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손부채를 나눠드렸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임을 인식하고 경전철 이용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전철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역사/열차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혹서기를 맞아 열차 냉방기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역 구내 상업시설 임차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였고 혈액 수급난을 해소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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