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학교 지속 노력키로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인수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진주시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허인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진주시는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허인수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기간 연장에 합의했다.

행복교육지구사업은 2018년 경상남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진주행복교육지구사업이 선정돼 2019년부터 2년 동안 진주시와 경남도교육청이 각 6억 원씩을 부담해 총 사업비 12억 원으로 지역중심 마을학교 운영 및 행복한 공교육 혁신 기반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행복교육지구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형성해 상호 소통을 통한 지역중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혁신 추진으로 신뢰받는 공교육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지정 종료를 앞두고 양 기관이 지정 연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써 2022년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번 2년간의 협약기간 연장으로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마을학교 양성 및 지역중심 마을학교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다양한 교육정책 지원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키워나가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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