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허각이 8월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허각이 오는 27일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며 “구체적인 앨범 형태는 추후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허각은 지난해 발표한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듀엣곡 '이별은 늘 그렇게'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신곡 발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허각이 2020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기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한 허각은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혼자, 한잔', '바보야' 등 히트곡을 남기며 대표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측은 “허각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 활동을 펼쳐왔다. 뜻 깊은 10주년을 맞은 만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신곡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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