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수된 황전면 용림지하차도 차량 통제와 응급복구 지휘
- 황전면 월전중학교에 임시거처 마련한 이재민 불편 점검

용림지하차도 현장지휘
용림지하차도 현장지휘
황전면 일원 현장점검
황전면 일원 현장점검
월전중 이재민방문
월전중학교 임시 대피한 이재민 방문 점검
월전중학교에 임시거처를 마련한 이재민들을 방문했다.
월전중학교에 임시거처를 마련한 이재민들을 방문했다.

[일요서울ㅣ순천 강경구 기자] 전남 순천시 허석 시장이 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황전면 용림지하차도에서 주민 대피와 차량 통제, 응급복구 등 긴급 현장 지휘에 나섰다.

허 시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폭우로 변해 갑자기 침수된 황전면 수해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수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들에 대한 대책 등을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국지성으로 변해 예측불가능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데다 며칠째 내리는 비로 인해 지역민들은 설상가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허 시장은 오후 황전면을 재차 방문하여 월전중학교에 임시거처를 마련하여 대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했으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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