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롯데손해보험은 7일 올해 상반기 6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8% 증가한 실적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내실경영과 더불어 사업비 효율화를 통해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영업이익 900억원 달성으로 연초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밝힌 2020년 당사의 실적 예상치인 매출액 2조 1577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 대비, 상반기에 영업이익 79.3%의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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