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예천 이성열 기자] 예천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30일 까지 ‘예천장터’를 통해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 판매행사 기간 중 예천장터 신규 가입 고객을 비롯해 구매 금액별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1, 20+1 등 덤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맞춤 판매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장도 운영한다.

오프라인 판매장은 대량 구매 고객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상품 정보 제공, 구매 수량별 할인 행사(10%~30%)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에는 군에서 꼼꼼하게 선별한 농산물로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예천장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 김학동 군수의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 확대’ 추진을 위해 설맞이 특별 판매 행사, 코로나19 극복 판매 행사 등 16억여 원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