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찾아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찾아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 8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찾아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군 소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들이 단수됨에 따라 입원환자와 입소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수를 시급히 전달했다.

건이‧강이 사회공헌 봉사단은 구례군에 위치한 효사랑요양병원, 새미소요양병원, 지리산삼성요양원, 실버노인복지센터 등 4곳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총 2,000L의 식수를 긴급히 지원했다.

안수민 본부장은 “광주, 전남, 전북 등 관내 피해지역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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