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광염소나타’ 온라인 송출 예고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로 잘 알려져 있는 ‘광염소나타’가 다양한 방식으로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송출 서비스 1호작으로 선택됐다. 지난 2017년 초연이후 오는 8월15일 유니플렉스 1관 오픈,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노출될 예정이다.

1930년 국내 단편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90년대 시간을 관통하는 강렬한 캐릭터와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해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더불어 2020년 광염소나타의 J역에는 김지철, 려욱, 후이가 S역에는 유승현, 유희승, 홍주찬이 k역에는 김주호, 이선근으로 라인업을 이뤘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이미 도쿄, 오사카를 거쳐 해외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서울 코엑스아티움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정받은 작품이다.2020년 대학로 공연을 시작으로 온라인 송출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 문화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나가는 새로운 무대 해법을 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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