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지원 등 주민 피해 회복에 적극 노력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 남구준)은 지난 9일 오후 1시 20,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을 방문해 화개파출소 등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남구준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9일 오후 1시 20,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을 방문해 화개파출소 등 치안 현장을 점검 했다. @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남구준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9일 오후 1시 20,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면을 방문해 화개파출소 등 치안 현장을 점검 했다. @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이번 집중호우로 화개파출소도 1층이 침수됐으나 인근 악양파출소와 연계한 사전 장구장비 이동과 신속한 복구 활동으로 차질 없이 지역치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도록 기동대 2개 중대(124명)를 투입해 복구지원 활동 전개하고 있다.

남구준 청장은 피해 현장 확인 후 화개파출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주민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선제적·능동적 경찰 활동과 함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통제와 주민 대피 등 예방 중심의 적극적 경찰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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