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業(업) TO UP 캠프 운영, 희망 직무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
- 강소·중소기업 취업을 위하여 기업의 종류와 직무 탐색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최길동)는 재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학생 대상 집중 교내 캠프인‘業(업) TO UP 캠프’를 7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業(업) TO UP’ 캠프에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경남과기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마련한 ‘業(업) TO UP’ 캠프에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제공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적성 및 전공기반 진로 탐색을 통해 개인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강소·중소기업 취업을 위해 기업의 종류와 직무 탐색 등 구직활동 준비를 지원하는 業(업) TO UP 캠프를 2020년 하계 방학 동안 진로·취업반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34명의 재학생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진로반은 단과대학 특성을 반영한 진로 지원 교육으로 자기 이해-진단지를 통한 나의 강점 및 적성 알기, 셀프 리더쉽과 자존감 향상 및 자아 이상 찾기, 직업 세계의 이해/직무의 이해, 직업 가치관과 커리어 로드맵 및 개인별 액션플랜 작성을, 취업반은 희망 직무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으로 채용 트랜드와 중소기업의 이해ㆍ직무별 멘토링, 기업 분석 및 직무분석, 기업이 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ㆍ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ㆍ실전 모의 면접 및 VCR 피드백을 교육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개 반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학생 대상 집중 캠프형으로 하루 4시간씩 총 4일간 진행이 된다. 7월에 2회를 운영했으며, 8월 10일에 3회차 業(업) TO UP 캠프를 앞두고 있다.

각 회 차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캠프 종료 후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사후관리를 신청해 진행할 수 있으며, 사후관리 내용으로는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지도 등을 지원한다.

최길동 센터장은 “강소·중소기업 취업을 위하여 기업의 종류와 직무 탐색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양성과 넓은 시각으로 취업을 준비하게 돕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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